TIL

2주차 수요일

whateveryouwish 2024. 7. 10. 20:20

간만에 고개를 내민 푸른 하늘이 날 반겼다.

 

등이 아프고 배가 아픈 관계로 오늘도 목표한 바를 충분히 지켜내지는 못했지만

꾹 참고 처음으로 SQL 문제를 풀어보고,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.

 

대학 때 파이썬 수업을 들었던 관계로 해당 주차에 배우고 있는 파이썬은 그다지 어렵게 느껴지진 않았다.

금주 금요일까지 제출해야하는 과제를 어디까지 할 수 있을지 아직 잘 모르겠지만 말이다.

 

데이터 분석 부트캠프 이전에 들었던 강의에서 데이터 전처리의 중요성을 파악할 수 있었다.

지금 우리가 배우고 있는 것은 그저 문법일뿐

산업에서는 그 내용이 중요하리라는 것.

 

어제의 아티클 내용처럼 직관적으로 데이터를 사람들에게 이해시키기 위한

학제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.

 

파이썬 수업에 흥미를 느꼈기에 이 부트캠프도 우수한 성적으로 마무리 지을 수 있다고 굳게 믿는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