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은
요정도가 목표였다.
이 TIL을 작성하고나서 박스 체크를 하고
8시 조 미팅 후에 나머지 통계 복습을 하고
집에 가서 코드카타 문제들을 더 풀어보다 자면 될 것 같다.
어제 쿠팡 물류 센터 구조에 대해서 작성하다 말았는데,
그 부분을 더욱 더 자세히 적고 그에 따른 공부를 해봐도 좋을 것 같고.
SQL은 지금 쉬운 파트인지 금방 금방 풀리는데
알고리즘은 뤼튼에 물어보지 않으면 안되는 문제들이 대부분이다.
예전에는 이런 AI도 없고 물어볼 데도 마땅찮아서
과제 시기가 다가올수록 진짜 죽고싶었는데 ㅋㅋ
(원래 이런 말 잘 안하는데 그땐 진짜 그랬다)
나만의 부담 없는 선생님이 생긴 것 같아서 기술의 발전에 새삼 놀라고 감사하고 있다.
튜터분들 찾아뵙고도 싶지만 그런 부담을 주는 걸 어려워하는지라,
내게 손해인 걸 알지만 그냥 AI에게 물어보고 있다.
코드카타든, 강의든 풀거나 듣는 건 시간이 얼마 안걸리지만
정리하는 데에는 정말 오랜 시간이 걸린다.
뤼튼에 물어본 그대로 붙여넣고 약간의 수정을 할 뿐이지만
내 정리 스킬이 부족해서 그런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은 사실이다.
그래도 시간이 갈수록 나아지는 것을 많이 느껴서
캠프가 끝날 때는 이러한 정리에 걸리는 시간들도 단축될 것을 믿는다.